저는 진짜 한심한 엄마였습니다ㅠㅠㅠ
미남이랑 같이 산지 벌써 6년이 넘어가는데
계속 귀를 긁고 얼굴을 털고 하는 모습이 불편하다는 신호라는걸 전혀 모르고 살고있었어요
미용을 하거나 주기적으로 병원을 가면 귀를 닦아주셔서 굳이 닦아줄필요를 모르고 살고있었는데
한달전쯤 병원 내원을 했는데 귀에 염증났다고 계속 귀를 긁고 털고 하는 행동을 보이지않았냐고
물어보시는데 그 동안의 무관심했던 제 자신이 밉더라고요
병원에서 바로 관리하는 방법 물어보고 모임분들께 추천받아서 샀어요!
확실히 귀 긁는모습도 현저히 적어졌고요! 처음에는 미남이도 두려웠는지 도망다녔었는데
시원해서인지 이제는 알아서 와서 벌러덩 누워요~미남이 아프기 전에 관리 안해준 절 후회해요ㅠㅠ
진짜 너무 횡설수설했네요ㅠㅠㅠㅠㅠㅠ일단 사고 보세요ㅠㅠㅠ